비올, 성장성·수익성 동시 충족에 투심 자극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6-05 10:30:49

[CWN 최준규 기자] 비올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0.50% 내린 1만1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밝혔다.

마이크로 니들 RF(고주파) 시장 확대 속 원천 기술을 보유한 경쟁력이 부각되고 생산 자동화로 확보한 원가 경쟁력 및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고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최대 시장이자 동시에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과 중국 진출 확대와 RF/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신제품 출시로 외형 성장을 확보한 만큼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진단했다.

EPS(주당순이익) 성장률과 높은 이익률을 고려했을 때 24배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여는 합당하다고 평가했다.

비올의 주요 매출 품목은 고주파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다.

이 회사는 2010년 Scarlet을 개발 및 출시했고 아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전시회참여 및 투자를 실행했다.

이 회사의 매출구성은 의료기기 장비 약 69.40%, 의료기기 소모품 약 29.46%, 기타 약 1.03%, 개인용 미용기기 약 0.11%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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