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서류 안 떼도 됩니다"...실손24로 원스톱 서비스
배태호 기자
bth@cwn.kr | 2024-10-2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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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대해 환영하면서, 전산화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보안 강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보험개발원은 전송대행기관으로서 전산시스템의 보안을 위해 모든 정보는 암호화하고, 혹시 모를 해킹·악성코드 유포 등에 대비해 (금융보안원을 통한) 전자금융 시설 취약점 점검을 수행하는 등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은 실손24 상황실도 운영해 시스템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한편,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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