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대죄·몬길 등 8종 대형 신작 발표 예고

신현준 기자

kyu0406@naver.com | 2026-02-09 18:04:44

"대형 신작 통해 전년 대비 유의미한 매출 성장 목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5일 진행된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에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 대형 신작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목표"라고 밝혔다.ⓒ뉴시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한 넷마블이 올해에도 8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5일 진행된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에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 대형 신작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대형 신작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 전략적인 비용에 대한 효율성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세를 유의미하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부적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넷마블은 총 8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리진)이 예정돼 있다. 2분기에는 ▲SOL: 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를 예고했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하반기 4개의 신작들은 적절한 시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다만, 궁극적으로는 내·외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기에 테스트 결과라는 변수가 상존한다"며 "2분기 실적발표 혹은 그 전에라도 하반기 라인업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8351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4840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 당기순이익 24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4%, EBITDA 30.8%, 영업이익 63.5%, 당기순이익 7519.7% 증가한 연간 실적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반영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다. 넷마블 상위 매출 게임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15%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11% ▲뱀피르 7% ▲잭팟월드 7% ▲랏차슬롯 6% ▲캐시프렌지 6% 순으로 집계됐다.

김병규 대표는 올해에도 유의미한 실적 성장을 자신했다. 

김 대표는 “지난 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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