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리센느 Busy Boy로 프론트라인 IP 모델 첫 적용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6-02-11 14:00:00
마스터 로열티 전량 $APL 보유자에 배분되는 참여형 구조 구축
글로벌 IP 기반 실물자산화(RWA)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하 아리아)이 이달 발매 예정인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싱글 앨범 Busy Boy를 아리아 생태계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음원 공개 시점부터 아리아의 $APL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첫 프로젝트로, 권리 구조가 사전에 설계된 상태에서 발매되는 첫 음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리아는 기존의 기발매 음원 IP를 인수해 운영하는 방식과 달리, 발매와 동시에 자금 조달·지원·수익화가 가능한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음악 IP를 완성된 자산이 아닌 발매 시점부터 리믹스와 확장이 가능한 기초자산, 이른바 프론트라인 IP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Busy Boy 앨범에서 발생하는 모든 마스터 로열티는 $APL 보유자에게 배분된다. 팬과 투자자, 창작자가 하나의 구조 안에서 IP 가치를 함께 높이는 모델로, 아리아는 마스터 권리를 직접 보유해 음원 제작과 발매 전반을 지원하고 투명한 로열티 정산 및 예측 가능한 수익 참여 구조를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향후 아리아 생태계에서 선보일 신규 음악 IP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아리아는 스토리 블록체인 생태계 내 대표적인 IP RWA 프로젝트로, $APL을 기반으로 음원 로열티를 밸리데이터 운영 및 신규 무형자산 수익 모델로 확장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마돈나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일부 음원을 토큰화했으며, 최근에는 아티스트 겸 배우 나나와 음원 IP 리믹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창작 IP와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IP를 참여 기반 경제 구조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24년 싱글 앨범 Re:Scene으로 데뷔한 리센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세련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팝 사운드, 활발한 디지털 소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에서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비드 코스티너 아리아 공동 창업자는 이번 협업은 문화 소비 방식의 변화에 맞춰 음악 소유 방식 또한 진화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며, 리센느의 글로벌 성장세가 커뮤니티 기반 자금 조달과 소유, 수익화 모델의 실질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번 협업이 리센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아리아와 함께 창작의 성장과 글로벌 팬 참여가 연결되는 새로운 음악 발매 방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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