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콤, 자동차 업황 회복 기대감에 주가 '폭풍매수'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4-24 12:35:35

[CWN 최준규 기자] 라이콤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3분 현재 29.82% 오른 24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자동차 업황 회복의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이달부터 인천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시험 운행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종목 주가는 탄력을 받고 있다.

라이콤은 2023년 스팩 합병된 기업으로 1999년 11월에 설립된 이후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등의 광네트워크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비통신용 광증폭기(센싱)의 개발 및 납품, 통신용 광증폭기를 개발해 네트워크 장비 슬롯에 바로 체결해 제한없이 적용가능한 P&P 광증폭기(SFP+타입)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

향후 광증폭 부분의 기술을 응용해 광섬유 레이저를 상용화 하고자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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