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신한은행 참여 소식에 주가 '펄펄'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4-09 13:24:51

[CWN 최준규 기자] 더존비즈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 현재 20.08% 오른 5만8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인터넷은행 투자에 회의적이었다가 더존비즈온의 방대한 '기업 데이터'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거느린 토스 기업가치가 최소 10조4000억~12조4000억원으로 추정하는 분석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더존비즈온이 기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권은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과 함께 더존뱅크 컨소시엄 구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은 작년 7월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존비즈온은 ERP, IFRS솔루션,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필요한 각종 솔류션과 Service를 제공하며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이다.

기업 정보화 솔루션의 자체 개발과 마케팅 및 서비스 회계프로그램 및 ERP, IFRS, 그룹웨어, 정보보안을 한다.

기업용 솔루션 개발, 판매,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또한 사업 부문으로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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