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업황 회복·전동화 모두 누릴 기업으로 주목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30 13:46:53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보합세를 보이며 517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2844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으로 완성차 수요 회복에 따라 제품 믹스가 중소형차종 위주에서 중대형차종으로 재편되며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제고됐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의 8년만의 증설로(미국과 인도 등 4년간 195만대) 현가스프링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삼원강재를 통해 소재 조달부터 생산 및 연구개발의 수직계열화로 안정적인 수익성도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대원강업은 1946년 9월 20일에 설립됐으며 차량용·산업용 스프링과 차량용 시트 제작·판매를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종합 스프링 메이커인 이 회사는 스프링 일괄 생산 체제를 갖추고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및 관련 기술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및 유럽 등 여러 회사와 스프링 제조기술 이전에 관한 기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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