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과 AI 만남…롯데이노베이트, 미래형 편의점 선봬
신현준 기자
kyu0406@naver.com | 2026-02-02 17:39:33
롯데이노베이트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제 유통 현장에서 작동되는 미래형 편의점 ‘AX Lab 3.0’을 2일 공개했다.
AX Lab 3.0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AI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매장을 스스로 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살아있는 테스트베드다. 매장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전시용이 아닌 실제 직원처럼 매장 모든 곳을 누비며, 고객에게 상품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행사를 소개한다. AX Lab 3.0은 서울 본사 1층 세븐일레븐에 위치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와 함께 매장에 로봇과 함께 비전(Vision) AI‘를 설치했다. 매장 내 설치된 CCTV와 AI 시스템은 24시간 매장을 관리하게끔 했다. 또한 ‘AI Store-Care Service’를 통해 바닥의 오염이나 시식대의 청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AI 홀로그램을 도입해 고객의 응대와 함께 합성이 가능해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이 가능케 했다.그리고 AI가 상품관리까지 책임진다. 진열된 상품들의 유통기한을 AI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폐기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점주에게 알림을 보내준다.
이 밖에도 ▲고객과 아바타가 대화하며 결제를 돕는 ‘대화형 키오스크’ ▲비전 AI 기술이 접목된 고객 맞춤형 광고(RMN) 서비스 등 롯데이노베이트가 보유한 최첨단 리테일 솔루션이 접목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현호 롯데이노베이트 유통·서비스 부문장은 “AX Lab 3.0은 로봇과 AI가 결합했을 때 유통 매장이 얼마나 똑똑해질 수 있는지 증명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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