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6만8256명...채무액 11조 524억원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4-06-05 14:39:18

[CWN 이성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5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6만8256명 채무액은 11조524억원 규모라고 5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이후 연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가 심화되지 않도록 채권을 인수해 채무조정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10월에 출범했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5월말 기준 2만436명, 채무원금 1조7259억원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기간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305명, 채무액은 1조2509억원,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5%p인 것으로 확인됐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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