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27.9%↑…주가는 '일보 후퇴'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0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한미약품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3% 내린 3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상장사인 이 회사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6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0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순이익은 632억원으로 27.2%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711억원을 7.8% 상회했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다.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한미정밀화학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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