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에서 무더위 날려요"…구로구, 7월 한 달간 공연·체험행사

정수희 기자

jsh@cwn.kr | 2024-07-04 16:36:19

신도림 다락·오류동 다락 운영
▲ 포스터=구로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한 달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4일 구에 따르면 공연은 매주 다른 주제로 신도림 다락과 오류동 다락에서 각각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5일 오후 7시 김유정, 노르딕스웨터, 유주호의 공연이 △△19일 오후 7시 이재영, 알파카어쿠스테이지, 하람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12일 오후 7시 윤현로, 어니스트뮤직, 조상혁이 △26일 오후 7시 김연준, 엘테라스, 달려운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류동 다락에는 더위를 피해 실내 공간에서 토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으로는 △6일 그린에코 리더의 길 ‘커피박 체험’ △13일 붕어빵 만들기 △20일 컵 빙수 만들기 △27일 도자기 채색 장식체험이 오후 2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예약 인원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신청하는 편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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