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주가 '떨떠름'…"데이터센터 주도 성장 지속 투심 개선 긍정적"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8-03 00:03:00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7% 내린 4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데이터센터 주도의 성장이 이어지고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는 점이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메리츠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7만4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렸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데이터센터 중심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구체적 주주환원책이 공유될 시엔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데이터센터 주도의 성장과 고객사의 AI GPU 생산 확대가 소켓 출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빅테크들의 투자 계획도 탄탄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모바일은 올 3분기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ISC는 2001년 2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소모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7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사업은 반도체 IC와 IT 디바이스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테스트솔루션 사업이다. 반도체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은 글로벌 시장 약 90%를 점유하고 있다.
신 사업으로 mmWave(28GHz) 5G 안테나용 FCCL 제조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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