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과도한 저평가…"장기 실적 전망 좋아 결국엔 오를 것"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22 00:03:00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09% 오른 6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은 매수, 12개월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추천 사유로는 2022년에 이어 작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오르지 못했고 올해 한국·미국 주파수 경매에 이어 내년 5G Advanced 상용화 기대감으로 곧 통신장비 업종 강세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단기 미국 통신사향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유럽, 북미 관공서향 매출과 일본 매출 회복으로 올해도 이익 급감 현상이 나타나진 않을 것이고 2025~2026년 6G Ready 장비 매출이 본격화될 것임을 감안하면 2021년 이후 나타난 장기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높은 진입장벽, 1위 중계기 사업자로소의 위상, 인빌딩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 등을 감안하면 너무 낮은 Multiple을 형성 중이기 때문이다.
쏠리드는 1998년 11월 5일에 설립돼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한다.
주력 수출 품목인 올해 글로벌 DAS시장 규모는 약 14.4억달러로 예상되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CAGR 5%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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