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트럼프 피격 재선 가능성↑ 방산 등 매수세 몰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7-1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현대로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51% 오른 4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피격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위산업 관련 종목이 뜬 것이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업종 차별화가 이뤄질 수 있다며 방산·제약·에너지·원전 등에 매수세가 집중될 수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현대로템은 1999년 설립돼 레일솔루션 사업, 디펜스솔루션 사업, 에코플랜트 사업을 하고 있다.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는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등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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