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주가 '점프'…"2019년 수준 주가 회복"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12 00:03:16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3% 오른 49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019년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투자 포인트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택스 리펀 매출 증가와 올해 국내 택스 리펀 제도 변경을 들었다.
올해 별도 법인 실적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8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3% 오른 160억원을 전망했다. 프랑스 법인 실적은 전년 대비 71% 상승한 2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확대된 80억원으로 봤다.
올해 국내 외국인 관광객과 프랑스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속도를 감안했을 때 2019년 주가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세금환급(Tax Refund) 대행사업자다. 정부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 주는 사업을 주업으로 한다.
2020년과 2021년 화장품 업체 스와니코코 지분을 인수했다.
매출은 Tax Refund 사업 부문 71.41%, 화장품 부문 3.31%, IT 솔루션 부문 24.27%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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