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신규장비 매출 증가로 이익률 개선 주목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22 00:03:00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9%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YoY 7% 감소한 777억원, 영업이익은 YoY 89% 증가한 213억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큰 폭 상회하며 영업이익률 27%를 달성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이는 마진율이 비교적 좋은 중국 고객사 매출이 증가했고 신규장비인 Bevel Etch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액은 YoY 12% 증가한 3937억원, 영업이익은 YoY 57% 증가한 851억원으로 전망했다.
고객사의 디램 Capa가 연말까지 지속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며 디램용 PR Strip 및 Dry Cleaning 장비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Dry Cleaning 장비는 고객사 확대가 전망되며 해당 고객사는 기존에 디램 공정에서 건식 세정을 적용하지 않았으나 향후 최 선단공정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메모리 부문에서도 작년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피에스케이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해 설립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램리서치(미국), Mattson Tech(중국), 히타치(일본) 등과 경쟁한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외 55.73%, 기타 44.27%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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