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주가 '싱글벙글'…"10년에 세번 오는 기회"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29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제이브이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27% 오른 2만8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파우치형 조제약국 자동화 시스템 글로벌 1위 기업이다. 국내점유율 90%, 글로벌점유율 과반이다. 수출비중은 50%다. 60개국에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고 Mckesson등 의약품유통 메이저와 거래하고 있다.

2016년 한미사이언스 그룹에 편입돼 영업망을 공유한다. 약국 조제형태는 문화권별로 다르다. 아시아는 파우치형 (약봉지)이 대부분이다. 북미유럽권은 바이알 (약통)이나 태블릿형이 90%를 차지한다.

약물남용을 막고 올바른 복약을 위해 서구시장에도 파우치형이 권장되고 있다. 이 회사의 수출성장에 중장기 동력이 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약국 조제장비 개발,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00년 병원·약국 자동화장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조, 판매로 사업을 확장했고 2016년 한미약품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최첨단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병원관리시스템인 인티팜의 판매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국내영업을 한다. 그 외 북미, 유럽, 중국 등의 해외영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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