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엘 주가 '뜀박질'…2분기 실적 높은 눈높이 훌쩍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8-19 00:03:00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08% 오른 6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이는 추정치(매출액 515억원, 영업이익 179억원) 및 컨센서스(매출액 526억원, 영업이익 185억원)를 모두 상회한 호실적이다.
주요 제품인 창상피복재 실적이 507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의 고성장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미국 381억원, 유럽 등 기타 69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고객사 C&D-HERO향 북미 리스탁킹 및 채널 확장과 유럽 매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진단했다.
티앤엘은 고기능성소재 전문 기업으로 고기능성소재 기술을 의료용 분야에 적용해 창상피복재(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등)와 정형외과용 고정제(CAST, SPLINT 등)를 제조, 판매한다.
현재는 창상피복재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창상피복재의 기술을 활용해 지혈제, 마이크로니들도 제조, 판매한다.
창상피복재 판매를 위한 대리점 10여개점, 정형외과용 고정재 판매를 위한 대리점 10여개점을 통해 판매를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