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방산·항공·정밀소재 미래 특수강 독과점 지위로 신규 수주 모멘텀 이어갈것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3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세아베스틸지주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6%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방산·항공·정밀소재 미래 특수강 독과점 지위를 통해 신규 수주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SK증권이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8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아직 본격적인 시장 개화 전이라며 향후 사용후핵원료의 건식 보관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 본격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고 세아창원특수강 성장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첨단산업용 특수합금 신규 수주도 기대되며 스페이스X에 로켓과 위성에 들어가는 특수합금 공급이 예상되고 세아창원특수강은 특수합금인 니켈 티타늄 합금(Ni/Ti alloy)의 개발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955년 4월 5일에 설립돼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다.

이 회사는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다.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