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전 사업부 실적 성장에 2분기도 기대잔뜩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28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1% 오른 1만7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 이 회사는 호텔사업부 등 전 사업부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은 펀더멘탈 개선 시그널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은 실적 추세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봤다.

2분기에도 항공노선 확대에 따른 외국인 입도객 증가, 무비자에 따른 관광지 매력도 상승,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여행사업부 성장, 호텔사업부 이익 기여도 확대 등으로 호실적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도에 설립된 여행전문업체로 관광개발 및 국내외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전세 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이다.

2020년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픈하면서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호텔과 리테일까지 확장됐다.

현재는 2개 사업부(여행사업부, 재경부), 20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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