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주가 '희색'…"해외 매출 확대가 만드는 턴어라운드"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4-0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그린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3% 오른 1만1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 건설 사업을 한다. 원스톱 서비스(설계·자재·시공) 제공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13년 연속 국내 스마트팜 시공능력 평가 1위를 기록중이며 국내 첨단 스마트팜 점유율 20% 이상 확보했다.

국내 29만평, 일본 65만평 이상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했다. 작년 기준 매출비중은 스마트팜 44%, 알루미늄 52%, 기타 3%다.

GreenPLUS AUS Pty Ltd(오세아니아 지역 스마트팜 시공·운영), GreenPLUS KT+(태국 스마트팜 프로젝트 시공·운영), 그린케이팜(스마트팜 종합단지 운영), 그린피시팜(스마트 양식장 운영, 장어 양식 및 판매) 등 4개 자회사를 보유했다.

그린플러스는 1997년 10월, 알루미늄 제품과 온실용 자재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됐다.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첨단온실의 기획부터 설계 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첨단온실사업의 전 영역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종속회사로 장어양식사업을 하는 그린피시팜과 스마트팜 딸기 재배 사업을 하는 그린케이팜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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