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2분기 성수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구축 수혜 기대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2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라온시큐어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2% 내린 2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추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으나 R&D(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긍정적인 것은 옴니원 디지털 아이디, 옴니원 CX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며 금융권 ZTNA(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속) 관련 보안 사업 레퍼런스를 구축한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2분기는 성수기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 국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구축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라온시큐어는 2012년 10월 2일 설립됐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솔루션(모바일백신, 가상키보드, PKI 암호인증, 모바일단말관리 EMM)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 5월 본점 이전(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48층(여의도동,파크원타워2))했다. 같은해 12월 1일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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