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주가 쉼호흡…"내수 부진에도 해외 견조"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5-2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가 숨고르기를 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1만4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1272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약 20억원 상회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NatGeo 브랜드 매출은 여행용가방(-19%), 성인복(-10%)의 매출 감소분을 아동복(+12%)과 해외(+25%) 매출 증가분이 일부 상쇄하며 1093억원(6.4%)을 기록했다.

배럴 매출은 기저 효과와 국내 워터 스포츠웨어 내 견조한 브랜드력으로 116억원(+38%)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04년 설립 후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라이선싱 전문 기업으로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및 키즈, NFL 등 다수의 캐리어브랜드 운영중이다.

2022년 7월 배럴의 지분을 인수했다. 2022년 마크곤잘레스, 브롬톤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해외판매의 경우 종속회사인 The Nature APAC Limited를 통해 홍콩 현지 쇼핑몰, 백화점 등에 매장을 개설해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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