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향후 15년내 꼭 필요한 기술 될 것"
Travis Williams
Travis Williams@codingworldnews.com | 2019-03-06 12:31:00
코딩(Coding)은 컴퓨터가 작동하는 것을 이해하고 컴퓨터가 하는 것처럼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래의 가장 중요한 직무기술 가운데 이름을 올린 기술인 코딩을 배우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고 에로니 카무카마(Eronie Kamukama)는 설명한다.
5일(현지시간) 우간다 현지 매체인 데일리모니터는 에로니 카무카마 저널리스트의 '우리 모두 코딩을 배워야 하는가(Should we all learn coding?)"라는 기고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고를 통해 "스마트폰, 직장에서의 엘리베이터, 항공사, 자동차, 심지어 집까지 모두 코딩에 의존한다"며 "코딩은 향후 10~15년 안에 '꼭 필요한 기술(must-have skill)'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금 로봇과 자동화로 구성된 제4차 산업혁명 속에 살고 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무선 기술(wireless technology)로 옮겨가고 있다. 우리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기본적인 코딩 기술을 알아야 할 시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코딩은 타인을 가르치고 기업과 기관의 업무를 용이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취업시장에 필수불가결하다"면서 "디지털경제와 지식경제의 혜택을 받으려면 코딩은 반드시 개발해야 하는 능력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에 관련되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코딩을 배워야 한다"며 "최대한 일찍 코딩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코딩에 있어서 최소 5년의 견고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다섯 살에는 읽고 쓸 수 있기 때문에 코딩 개념을 소개시켜주면 7살이 될 때쯤에는 코딩에 익숙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에번스 데이터(Evans Data Corporation)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 세계 개발자 수는 에 2,300만 명이며, 이중 미국의 개발자 수가 가장 많은 반면 인도의 개발자 수는 2023년까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1위 국가는 중국이며, 성장률은 6~8%로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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