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코닉앤바우어, 코딩 분야 사업 확대

Travis Williams

usa@codingworldnews.com | 2019-04-17 14:00:09

독일 뷔르츠부르크(Wurzburg)에 있는 인쇄기 전문 기업 코닉앤바우어(Koenig & Bauer)가 스웨덴의 올프린트 그룹(All-Print Group) 인수로 코딩(coding) 분야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16일(현지시간) 글로벌 프린트 전문 미디어인 프린트위크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올프린트 홀딩(All-Print Holding)을 미공개 금액으로 매입한 코닉앤바우어코딩(Koenig & Bauer Coding)을 통해 이뤄졌다.

올프린트홀딩은 스벤스카 앨런(Svenska Allen)과 올프린트의 대주주다. 스벤스카 앨런과 올프린트는 철강과 목재 산업뿐만 아니라 식품, 제약, 화학 공학, 플라스틱을 포함한 여러 산업에 대한 전문 솔루션을 광범위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코닉앤바우어코딩은 이번 인수를 통해 3차 포장에 대한 코딩 능력과 스칸디나비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그너스 폴케(Magnus Folke) 올프린트홀딩스 대표는 성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마킹(marking)과 코딩에 대한 30년 이상의 경험과 강력한 디자인 및 유통 부서를 통해 코닉앤바우어 코딩의 성장 경로에 반드시 기여하고 혜택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 고객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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