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가 양사 합병을 결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는 15일 각 이사회에서 양사 합병을 결의하며, 오는 9월1일을 기일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일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멜론컴퍼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CIC(사내독립기업) 형태로 합류하고, 멜론컴퍼니 대표는 이제욱 대표가 새롭게 맡아 이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과 합병 후에도 카카오엔터는 김성수, 이진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비율은 각 1:7.8367918로, 멜론컴퍼니의 보통주 1주당 카카오엔터의 보통주 7.836791주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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