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트럭 생산량 줄인다...반도체 공급난 직격타

고다솔

sol0122@hanmail.net | 2021-07-22 17:14:33

7월 2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GM의 공식 발표를 인용, 북미 시장의 픽업 트럭 생산량을 대폭 줄인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량이 부족한 탓에 어쩔 수 없이 생산량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GM은 7월 26일부터 쉐보레 실버라도 HD(Chevrolet Silverado HD)와 GMC 시에라 HD 트럭(GMC Sierra HD Truck)을 생산하는 미국 플린트(Flint) 지역의 조립 공장 가동률을 줄일 계획이다. 또, 인디애나주의 Ft.웨인 (Ft.Wayne) 공장과 멕시코의 실라오(Silao) 공장의 생산량도 줄인다. GM은 앞서 언급한 공장 세 곳의 생산량을 일시적으로 줄인 뒤, 8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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