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한성숙)가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 내 수많은 상품 리뷰를 분석해 제품의 특성을 가장 대표하는 한 줄의 문장으로 추출하는 ‘Ai리뷰 요약’ 기능을 선보인다고 ZDNet이 보도했다.

기존의 국내외 쇼핑서비스가 상품 리뷰에 필터를 적용하거나, 일부를 선별해서 상단에 보여주는 것에 그쳤다. 반면 네이버가 선보이는 ‘Ai리뷰 요약’은 하이퍼클로바가 방대한 리뷰를 분석한 후 하나의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만들어 낸다.

'Ai리뷰 요약'이 제공하는 한 줄 리뷰로 실 구매자들이 남긴 리뷰 요약본을 한 문에 파악하면, 사용자가 직접 상품에 대한 정보 수집과 구매 결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한층 높아진 쇼핑 효율성을 체감할 수 있다.

Ai리뷰 요약은 가구·인테리어 카테고리에 있는 약 440만개 상품에 우선 적용되며, 적용 범위는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이 요약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상품을 동시 비교하거나, 제품 요약 카탈로그 등을 자동 생성하는 연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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