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플랫폼 '시큐어드파이낸스', 프로토콜랩스 등 46억원 자금 조달

이진영

gina1404@codingworldnews.com | 2021-07-30 11:16:12

암호화폐 대출 및 파생상품 플랫폼 제공 기업시큐어드파이낸스(Secured Finance)가 28일 시드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약 4억4000만엔(한화 약 46억원)을 조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큐어드파이낸스는 하버드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17년간 금융 분야에 종사한 마사카즈 키쿠치(Masakazu Kikuchi)가 설립한 기업으로 암호화폐나 디지털 자산 영역에서 투자은행 수준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대형 거래사인 GSR 마켓(GSR Markets), 오픈소스의 연구 및 개발·배포사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bs), 벤처캐피털 핀테크 콜렉티브(FinTech Collective), 글로벌 기술 투자회사 호프 캐피털(HOF Capital), 후오비의 전략적 투자 부문 후오비 벤처스(Huobi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또한 개인 투자자로는 노무라 홀딩스 미국의 투자 은행장 제임스 드나웃(James DeNaut), 시빅의 CEO 비닉 링햄(Vinny Lingham), 트위치의 공동 창업자이자 고트 창시자 저스틴 칸(Justin Kan), 퀀트스탬프(Quantstamp) CEO 리차드 마(Richard Ma), 코인리스트(CoinList)의 최고 운영 책임자 스콧 케토(Scott Keto), IPFS와 Filecoin의 창시자 후안 베넷(Juan Benet)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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