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팩 앞두고 확 줄인 "갤럭시S21 지원금", SKT 3분의 1 수준

이진영

gina1404@codingworldnews.com | 2021-08-02 11:01:33

사진 출처: 아시아경제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연초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 공시지원금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곧 선보일 갤럭시 Z플립3, 갤럭시 Z폴드3 등에 지원금을 몰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자로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17만원으로 축소했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이는 기존의 3분의 1수준이다. 갤럭시S21와 함께 S21+, 갤럭시 S21 울트라의 지원금도 하향 조정됐다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의 지원금이 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KT와 LG유플러스 역시 갤럭시S21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낮췄다. KT는 최대 50만원에서 24만원으로, LG유플러스는 최대 50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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