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 신규 선임 ... 변성준·김연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진영
gina1404@codingworldnews.com | 2021-08-03 11:08:50
한글과컴퓨터는 김연수 대표를 신규 선임해 기존 변성준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두 대표가 각각 그룹운영총괄과 그룹미래전략총괄을 맡아 한컴을 주축으로 한 그룹 성장에 힘을 싣는다.
김연수 한컴 신임 대표 겸 그룹미래전략총괄은 한컴과 그룹사의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변성준 한컴 대표 겸 그룹운영총괄은 기존 사업을 재편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사와 협력 모델 수립,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
변 그룹총괄은 2011년 한컴에 합류해 경영기획실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9년 10월부터 한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컴 성장에 기여해 온 역량을 인정받아 그룹운영총괄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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