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 11일 공개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새로운 폴더블 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박 3일간 스마트폰을 빌려서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투고(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할 수 있는 제품에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공개를 앞둔 새로운 폴더블폰이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시리즈도 포함될 전망이다.

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삼성닷컴 홈페이지에 체험 희망 사연을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4500명을 선정하며 응모 기간은 이달 9일까지이다. 당첨자 발표는 언팩(공개) 행사 다음 날인 이달 12일이다. 당첨자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제품은 임의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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