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출시할 제품을 주로 유출하는 해외 유명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가 웨이보를 통해 갤럭시 S22 시리즈 모델 예상 스펙을 밝혔다. 그는 디스플레이 정보와 관련, 갤럭시 S22의 크기는 6.06인치, 갤럭시 S22+는 6.55인치, 갤럭시 S22 울트라는 6.81인치이며, 화면 주사율은 모두 120Hz라고 주장했다.

이어, 카메라 정보도 전했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50MP 메인 카메라와 12MP 초광각 카메라, 12MP 3배 줌 광학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S22, 갤럭시 S22+의 카메라에 12MP 10배 광학 카메라고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용량과 관련, 갤럭시 S22는 3,800mAh, 갤럭시 S22+는 4,600mAh, 갤럭시 S22 울트라는 5,000mAh라고 언급하며,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기존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 살짝 변경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GSM아레나는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정보가 사실이라면, 갤럭시 S22는 2019년 출시된 갤럭시 S10e 이후로 가장 작은 제품이 될 것이며, 아이폰12 미니와 직접 경쟁을 펼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