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어도비가 영상 소프트웨어 제조사 Frame.io를 총 12억 7,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어도비는 자체 협력 소프트웨어를 생성하고자 Frame.io 인수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Frame.io는 링크 공유만으로 에디터와 클라이언트를 포함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사용자 누구나 영상을 저장하고 보면서 편집 작업 피드백을 간단하게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인수 이후 Frame.io CEO 에머리 웰스(Emery Wells)와 공동 창립자인 존 트레버(John Traver)가 어도비 팀에 합류한다. 웰스는 Frame.io팀 지휘를 이어가는 동시에 어도비의 최고 제품 관리자 스콧 벨스키(Scott Belsky)에게 직접 작업 현황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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