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VR 게임·앱 개발 스타트업 '사이드퀘스트', 300만 달러 투자 유치
고다솔
sol0122@hanmail.net | 2021-10-12 14:43:14
아일랜드 일간지 아이리쉬타임스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지역의 VR 게임 및 앱 개발 스타트업인 사이드퀘스트(SideQuest)가 투자자에게서 3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사실을 보도했다. 2019년 5월 창립한 사이드퀘스트의 플랫폼은 월간 활성화된 사용자 1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게임이나 앱을 정식 배포하기 전 플랫폼에 먼저 업로드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투자는 다수 벤처 자본 기업이 북아일랜드 테크 업계의 VR 기술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사이드퀘스트의 공동창립자인 올라 해리스(Orla Harris)는 "사이드퀘스트는 발견과 커뮤니티, 홍보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커뮤니티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사용자 간 연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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