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크 제품 리뷰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리뷰가 스마트폰 제조사 모토로라의 초저가 스마트폰 3종 공개 소식을 보도했다. 모토로라가 이번에 내놓은 스마트폰은 '모토 e20(moto e20)'과 '모토 e30(moto e30)', '모토 e40(moto e40)'이다.

모토 e20은 6.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20:9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신형 AI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다. 후면 카메라는 13MP 카메라와 2MP 뎁스 카메라로 구성돼, 초상화 모드에서 보케 효과를 적용하도록 한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며, 모토로라는 완충된 상태에서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RAM 용량은 2GB이다.

모토 e30과 모토 e40 모두 6.5인치 맥스 비전 HD+ 디스플레이와 화면주사율 90Hz를 지원한다. 후면에는 쿼드 픽셀(Quad Pixel) 기능이 적용된 48MP 센서가 탑재됐다. 두 제품 모두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다. 프로세서는 자체 제작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해, 모토 e20보다 38% 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선보인다. RAM 용량은 모토 e30 2GB, 모토 e40 4GB이다.

출고가는 모토 e20 79.99파운드(약 12만 9,400원), 모토 e30 99.99파운드(약 16만 1,700원), 모토 e40 119.99파운드(19만 4,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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