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크 기업 소니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RX100 VII의 1인치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프로-1(Xperia Pro-I)를 공개했다. 또, 바이온Z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적용해, 자동 초점 기능과 자동 노출 기능과 함께 초당 20프레임을 촬영하도록 지원한다.

6.5인지 OLED 디스플레이와 화면 주사율 120Hz, 4K 영상 기능을 지원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88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RAM 용량은 12GB, 내부 저장소 용량은 512GB이며, 마이크로SD 카드로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이며, 30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30W 전력 어댑터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1,800달러이며, 오는 10월 28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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