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舊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로지가 신서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 개발자를 채용한다. 경력직 개발자 지원 조건은 ▲ 백엔드·프론트엔드 서비스 개발 경력 5~10년 내외 ▲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경력 3~10년 ▲UX 및 UI 개발 경력 8~15년이다. 에이치닥 테크놀로지는 경력직 개발자 채용 공고와 함께 학자금 지원, 동호회 활동,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기념일 휴가 등 임직원 복리후생 제도 강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번 경력자 경력직 개발 채용은 사업확장을 에이치닥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에이치닥은 최근 자사의 메인넷 라이즌을 기반으로 베이커리 브랜드 삼송비엔씨, 애니버스 등 국내 유수 기업과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이치닥은 지난 9월, 텐더민트 엔진 기반의 위임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 방식으로 운영되는 메인넷 ‘라이즌(RIZON)’을 출시했다. 라이즌은 모듈형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어 운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IBC: 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를 적용해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과의 운용도 지원한다. 향후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 거래소(DEX), 결제(Payment)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