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러스, 메타버스 플랫폼 ‘리비월드’ 공개...지속 가능 발전 및 탄소 배출 저감 기여

고다솔

sol0122@hanmail.net | 2021-12-21 17:02:55

출처: 파울러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울러스가 오는 22일, 지속 가능성 및 탄소 배출 저감만을 목표로 한 커뮤니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리비월드(Re-Be World)’를 공개한다. 리비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기업과 일반 사용자의 다양한 활동 및 이를 기반으로 조성될 토크노믹스(Tokenomics)을 통해 공간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투자 자본을 조성한다. 지속 가능성 및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목표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는 국내외 모두 통틀어 보았을 때, 파울러스의 사례가 최초이다.

리비월드는 글로벌 시민 사회가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해로 정한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실패 후 해수면 상승과 대홍수 피해를 겪은 후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축한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본 후손은 지난 세대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인류가 축적한 지혜와 지식, 기술을 모두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문명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를 지정한다.

한편, 리비월드는 오는 26일 밤 9시부터 진행될 NFT 민팅(발행량 총 1만 개)을 통해 일반 사용자에게 분산 소장되며, 소유자의 참여형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연말 NFT 미팅 이후 내년 1분기부터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분기 공개 예정인 리비월드 커뮤니티 플랫폼에서는 협력 브랜드의 활동을 옹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브랜드 팬덤 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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