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현지 시각), 파비아(Pavia)가 카르다노(Cardano, ADA) 네트워크에 최초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파비아는 약 10만 개의 가상 토지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토지 구역은 NFT 발행이 가능하다. 파비아의 가상 토지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진행된 사전 판매 라운드로 60%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1분기 중으로 추가 판매될 예정이다.

파비아는 게임 내 화폐 역할을 하는 네이티브 토큰도 발행한다. 자체 발행 토큰 중 25%는 지난달 블록체인 스냅챗 이후 NFT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롭을 진행하여 분배했다.

한편, 카르다노 기반 거래소 뮤스리스왑(Muesliswap)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파비아 토큰은 전체 발행량의 20%가 거래됐으며, 시가총액 1억 7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파비아의 토지 구역상장 최고가는 30,000ADA(약 4만 5,600달러)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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