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블록체인 '인터넷 컴퓨터', 비트코인·이더리움 통합 계획 발표
고다솔
sol0122@hanmail.net | 2022-01-31 13:37:02
1월 31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개발자가 블록체인에 직접 스마트계약과 탈중앙화 앱(DApp)을 설치하도록 하는 공공 블록체인이자 프로토콜인 인터넷 컴퓨터(Internet Computer)가 2022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연말까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통합할 계획이 포함됐다.
비트코인의 직접적인 통합은 인터넷 컴퓨터를 개발한 스위스 취리히 소재 비영리 단체 디피니티(Dfinity)가 2022년 1분기 중으로 개시 일정을 구상한 '크로니엄 사토시 릴리즈(Chromium Satoshi Release)'의 일부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통합은 '바나디움 비탈릭 릴리즈(Vanadium Vitalik Release)'라는 이름과 함께 올해 3분기 중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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