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현지 시각), 애플이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SE와 아이패드 에어, 맥 스튜디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한 가운데, 신형 칩 M1 울트라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해외 유명 벤치마크 테스트 웹사이트 긱벤치(Geekbench)을 인용, M1 울트라칩이 28코어 인텔 제온 W(Xeon W)를 탑재한 맥프로보다 컴퓨터 성능이 뛰어나다는 테스트 결과를 보도했다. M1 울트라칩의 싱글코어 점수는 1,747점으로, 다른 M1 라인업 프로세서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M1 울트라칩의 멀티코어 점수는 총 2만 4,055점을 기록했다. 28코어 인텔 제온 W-3275M 프로세서 버전 맥북프로의 멀티코어 점수 1만 9,951점으로, M1 울트라칩의 속도가 약 20%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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