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용 자바앱 리팩터링 위해 vFunction과 협력

임온유

onyoolim6564@gmail.com | 2022-04-20 19:10:24

마이크로소프트가 vFunction과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하나의 마이크로소프트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클라우드에 분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 서비스로 쉽게 변환하도록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산업 해결팀은 자바 리팩토링 서비스(Java Refactoring Service)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IT팀은 이를 바탕으로 에이전트 소프트웨어와 자바 코드를 분석하기 위한 인공지능이 내장된 vFunction 애플리케이션 변환 엔진을 사용한다. 그 후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행하고 마이크로서비스 세트로 변환한다.

vFunction CEO인 모티 라팔린(Java Refactoring Service)은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현재의 불편한 과정을 없애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팔린은"대다수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vFunction 애플리케이션 변환엔진을 사용했을 때 클라우드로 옮기기 더 편하기에 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나머지 자바 어플리케이션에는 1,000만 행 이상의 코드와 수천 개의 자바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해석할 수 있는 통계적인 바이트 코드 분석 플랫폼이 없으면 클라우드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의존도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의 세트로 한 번 변환하면, 사내 IT환경에서는 이룰 수 없는 수준까지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

라팔린은 vFunction 측이 계속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발전시켰듯이 다른 기업도 동일한 vFunction 플랫폼을 사용하여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도록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vFunction도 마이크로소프트 지원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라팔린은 복잡한 자바와 마이크로소프트 다수가 "클라우드로 이행할 필요가 있는 넷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넷 애플리케이션이 조직이 분석 마비에서 생기는 관성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아직 온프레미스 IT 환경에서 실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클라우드 패권 다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있다. 지금까지 자바 애플리케이션이 어느 정도의 속도로 클라우드로 이행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대다수 단일 애플리케이션에는 개별 마이크로 서비스처럼 유지관리 및 지원이 용이한 구성요소가 있다.

마이크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될 경우, 서비스 요청은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저하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마이크로 서비스로 재루팅된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백 개의 마이크로 서비스 간에 존재할 수 있는 종속성이 대체되는 단일 애플리케이션보다 관리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체가 당장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하는 일은 없겠지만, 많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프레임워크 위에 구축되고 있다. 이와 같이 많은 DevOps 팀은더 복잡해지는 IT환경 전체에서 단일 애플리케이션과 마이크로서비스 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팀이 기존의 DevOps 툴과 플랫폼을 어느 정도 활용하여 엔터프라이즈 IT조직이 필요로 하는 규모로 양쪽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도입할 수 있을지는 부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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