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그룹, 중남미 최대 탈중앙화 게임길드 '올라GG' 투자자로 참여

온라인뉴스팀

desk@codingworldnews.com | 2022-04-29 13:39:11

(컴투스 제공) © 뉴스1

컴투스그룹이 글로벌 최대 규모의 탈중앙화 게임길드 'YGG'의 중남미 지역 파트너 '올라GG'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컴투스그룹은 '갤럭시 인터랙티브' '비트크래프트' '아카'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올라GG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라GG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800만 달러(101억원) 규모로, 웹 3.0 게임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획득을 포함해 중남미 지역 웹 3.0 게임 확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라GG는 2억3000만명의 라틴아메리카 게임 이용자 풀을 바탕으로,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기반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합적 성격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중남미 지역은 글로벌 웹 3.0 지형에서 잠재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지역으로,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C2X 플랫폼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수용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올해, 컴투스그룹은 미국 유망 블록체인 게임 기업 '5x5 게이밍'과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에셋을 개발하는 전문조직 '브리더다오', 일본 블록체인 게임 및 솔루션 기업인 '더블점프 도쿄' 등에 투자하면서 글로벌 웹 3.0 사업을 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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