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의 남미 부동산 플랫폼 토큰화와 함께 가상자산 활용 사례를 확대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남미 부동산 거래 플랫폼 라프롭(LaProp)은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가 현실 세계의 토큰화된 부동산 지분을 투자하도록 지원하며, 임대료 수익에 따른 이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브롭은 탈중앙화 시장 투자 자산 수십억 달러 확보를 위해 체인링크 키퍼스(Chainlink Keepers)의 노드 운영 추적 기록을 활용하고자 한다. 탈중앙화 자동화 서비스인 체인링크 키퍼스는 BNB 체인(BNB Chain)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작업을 처리하며, 토큰 보유자의 임대료 결제 확보를 자동화한다.

또, 체인링크는 임대료를 특정 부동산의 여러 토큰 보유자에게 자동 분배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도 관리한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부동산 소유권 토큰화 아이디어는 이전에도 등장한 적이 있지만,이번 임대료와 부동산 소유권 관리 시도와 함께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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