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법원, BAYC NFT 판매 금지 명령
온라인뉴스팀
desk@codingworldnews.com | 2022-05-20 17:44:21
5월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이 인기 NFT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 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NFT 담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NFTfi의 어느 한 대출 사업자인 싱가포르 시민이 BAYC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법원은 소유권 분쟁 해결 보류에 따라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로펌 위더스월드와이드(Withersworldwide) 소속 최고 상담위원인 숀 렁(Shaun Leong)은 "NFT를 보호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인정한 상업적 분쟁의 첫 번째 판결 사례"라며, "법원은 NFT 단순히 블록체인에서 단순히 일련의 숫자와 코드 배열을 프린트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보았다. 이번 명령은 NFT가 법적 권리와 보호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