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뉴스레터 파워온(Power On)을 통해 애플워치 시리즈 8이 사용자의 체온을 분석해, 발열 증상을 감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거먼 기자는 애플워치 시리즈 8에 체온 감지 센서가 적용될 것이며, 애플 내부에서 체온 감지 센서를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전용 온도계와는 달리 현재 체온 측정 분석 결과를 직접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발열 사실만 직접 경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먼 기자는 체온 감지 센서 이외에 애플워치 시리즈 8의 하드웨어 변화 사항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고급 모델의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더 향상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