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엑시인피니티 해킹 배상금 투자 축소 방침..."기업 지원은 계속될 것"

온라인뉴스팀

desk@codingworldnews.com | 2022-07-17 16:09:18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엑시인피니티(AXS)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의 해킹 피해자 배상금 관련 투자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4월 스카이 마비스의 1억5000만달러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해당 투자금은 엑시인피니티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 해킹 피해자 배상금으로 사용될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 측은 "스카이 마비스가 이제는 거래소의 투자 없이 사용자 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바이낸스는 더이상 스카이 마비스의 투자를 주도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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