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티 ‘써봇’, 말레이시아 진출... “해외시장 안정화∙대중화 목표”

고다솔

desk@codingworldnews.com | 2022-07-26 14:40:27

출처: 알티지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RGT)가 말레이시아의 한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 자사 서빙로봇인 ‘써봇’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써봇을 공급한 말레이시아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현재까지도 서비스 인력, 특히 외식업 관련 분야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가다. 이번 알지티의 써봇 공급은 이러한 현지 일손 부족 현상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써봇은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주방과 홀을 오가며 음식 서빙 업무를 담당한다. 총 3개의 트레이가 있어 3개 모두를 서빙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음료 서빙(컵홀더 사용)이나 퇴식 용도로 운영할 수 있다. 특히, 1회 충전시 7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직원의 일상 반복 업무 부담을 덜어주며 서빙 이외의 서비스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한편, 알티지는 말레이시아 진출과 함께 일본 진출까지 성공하며, 6개국에 국내 기술로 제작한 서빙로봇을 공급하는 첫 번째 서빙로봇 스타트업이 되었다. 추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해외 각국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업종에 써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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