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도미니카 국가 토큰 발행 웹3.0 디지털 신원 시대 개척
고다솔
desk@codingworldnews.com | 2022-11-29 14:49:32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Huobi)가 오늘 트론, DMC 랩스(Labs)와 함께 도미니카코인(DMC)과 디지털신원(DID)을 공동 출시하는 협력을 도미니카 정부와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DMC 보유자는 도미니카 국가 디지털 신분이 부여돼 디지털 세계에서 시민 대우를 받게 된다.
DMC는 주권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발행한 국가 토큰이다. 도미니카 디지털 신원도 주권국가에서 발행한 DID가 된다. 도미니카 디지털 신원과 DMC는 트론을 기반으로 발매되며,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토큰은 도미니카 정부가 승인하고 발행한다.
트론은 공식 인증을 받은 도미니카 국가급 블록체인 인프라다. 도미니카 디지털 아이덴티티와 DMC는 사용자가 미래 메타버스 세계로 통행하는 중요한 증빙이 된다.
사용자는 도미니카 디지털 신원으로 후오비 플랫폼에서 신원인증(KYC)을 할 수 있으며,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는 도미니카 신원으로 다시 인증할 수 있다. 도미니카 디지털 신원인증은 다른 국적 인증과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
한편, 후오비는 DMC 발행 후 도미니카 공식 디지털 신원 NFT를 출시하고 DMC 보유자에게 디지털 신분을 에어드랍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획득한 디지털 신원을 통해 트론에서 SBT(Soul-Bound Tokens)를 생성할 수 있으며, SBT 보유자는 현실 세계와 완전히 매핑된 동등한 '메타버스 도미니카 국가 시민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SBT 보유자는 일정한 작업 비용을 지불한 후 도미니카 공식 디지털 신원의 물리적 신분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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